항공사 조종사들의 파업 예고로 대구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그제부터 활주로에서 항공기를 이동할 때 제한된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준법투쟁에 들어가
오늘부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들도
당초 예정보다 하루 연기된
오늘부터 시한부
경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공항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은 각각 하루 10회와 9회,국제선은 매주 22회와 4회
운행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