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5분쯤
대구시 범물동 용지아파트
203동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40살 장모씨가 7살난 딸과 함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올 초 남편이 숨진뒤
장씨가 일정한 수입없이
어렵게 살아오면서
3천만원의 카드 빚 독촉에
시달려 온데다 유서도
남긴 점으로 미뤄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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