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된뒤
경북 북부지역에서 중앙선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안동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안동역을 이용한 승객은
11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으며
영주역도 30% 가량 승객이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11월 중앙고속도로 완전개통으로 안동-서울의 소요시간이
3시간 가량으로
열차를 이용할 때보다
1시간-1시간30분 단축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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