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료관광을 미끼로
중국현지에서 관광객들의 여권을 조선족들에게 팔고 돈을 챙긴 여권 밀매 브로커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여권을 밀매한 혐의로
대구시 동천동 25살 박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구시 태전동 36살 박모씨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공짜로 중국 여행을 시켜주겠다며 송모씨등
5명을 중국으로 데려간뒤에
이들과 자신들의 여권등
모두 여권 13개를 1억7천여만원을 받고
중국 현지 여권 브로커들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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