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도가 있었지만
용인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검거할수 있었던것은
경찰의 신속한 투망식 검문검색 덕분이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용의자 김씨를 검거하기 직전인
어제 오후 1시부터 경찰력 8개중대 2천5백여명을 김씨가 숨어있던 포항시내를 중심으로 집중 투입해 검문검색을 펴
김씨와 동생이 함께 타고 다닌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포항으로
내려 간 것이 확인된 그제도 오후 6시부터 두시간 동안 경찰력 2천여명을 투입해
투망식 단속활동을 폈습니다.
그러나 검거직전 김씨의
자해를 막지 못해 범행과정에 대한 수사에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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