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업장의
산재보험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의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 4만9천900곳 가운데
산재보험에 가입한 곳은
66%인 3만3천여곳으로
전국 평균 69%보다 낮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이 낮고 신고절차를 몰라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보고
다음 한달 동안 미가입 사업장의 자신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한편 산재보험이 1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적용된
2000년 7월부터 지난달말까지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212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해 요양급여 등으로 16억5천여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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