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사고를 낸 피고인들을
잇달아 법정구속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5월 혈중 알콜 농도
0.069%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불구속 기소된 45살 최모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지난달 차량을 후진하다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기사에게 2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불구속 기소된 38살 이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앞으로도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사고는
엄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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