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대가 확산되면서 경북 동해안 양식장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영덕군에 따르면
냉수대로 해수 온도가 예년보다 2-6도 떨어지면서 양식장
10곳에서 물고기 5만4천마리가 폐사해 2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5일부터 시작된 피해는 지금까지 칠돔과 돌돔 3만5천마리 방어와 민어
2만마리 등입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시,군은 해수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스트레스를 받은 고기의
폐사가 잇따르자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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