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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프)공천 잡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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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순

2002년 04월 27일

한나라당 기초단체장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신모씨가
예천군수 공천 희망자인
권모씨에게 헌금 20억원을
요구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조사에
들어 갔습니다.

영주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서도 운영위원 투표에서
한표차로 낙선한 최모씨측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당적을
2중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이
투표를 해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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