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박 충돌사고가 난 포항시 흥해읍 달만갑 앞바다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과 해군은
오늘 사고해역에서
남일호 조리장 68살 이만화씨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고 선원 4명이 아직도 실종된 상탭니다.
해경과 해군은
특수요원을 투입해
침몰 선박의 구멍을 폐쇄하고 방제정 10여 척을 동원해 이틀째 기름띠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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