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콜레라 발생 이후
홍수 출하로 폭락 조짐을
보이던 돼지 고기값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대구축산물 도매시장과
농협고령 축산물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경매가격은
1킬로그램에 콜레라 발생 이후 2600원대까지 떨어졌으나
2-3일 전부터는 2800원대로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농가들이 홍수 출하를 자제하면서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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