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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호비 명목노점상 금품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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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2년 04월 26일


칠곡경찰서는
노점상의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전국 노점상연합회 부회장
46살 김모씨와 경상지부장 31살 윤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97년부터 최근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노점상 46살 김모씨를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9차례
7백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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