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가까이 행방이 모연한
탈주범 이낙성이 어제 밤
대구에서 지하철을 타는 것을
봤다는 오인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반쯤
대구시 효목동 지하철역에서
탈주범 이낙성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봤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동부경찰서 형사대와
타격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주변을 수색하고
신고자에게 이낙성의 얼굴사진을
대조한 결과 오인신고로
결론지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