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늘 진량공단 쓰레기장을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기로 공단 입주업체와 부근 주민들과 합의해 쓰레기 처리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합의 조건은 사용기간 3년에
진공 압축 포장기와 소각로를
설치하고 진량 복지회관 건립 등 4개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기로 했습니다.
경산시는 쓰레기장에 진입하는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하루 30톤 소각 능력을 갖춘 소각로를 설치해 내년 2월부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영남대 쓰레기장에는 6개 동에서
나오는 하루 39톤의 쓰레기를 매립중이나 내년 2월이면
사용 기간이 만료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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