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상고등학교 학생
70여명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구미시보건소는
오상고 학생 70여명이
20일부터 설사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펴고 있습니다.

조사결과는 27일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대부분 학생들은 완쾌됐고 20여명이 약한 설사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교당국은 22일부터
급식소와 매점 운영을 중단했는데 급식소를 함께 쓰는 중학교에서는 설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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