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산지 돼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5개 육가공업체에
13억원을 지원해
돼지고기 수매를 적극 유도하고 양돈 농가에 입식자제 등 공급 물량 조절에 나설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돼지고기 시식회와
요리 강습회를 열고
식육 판매업소에 판매가를 내리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산지 돼지값이 100kg 한마리에 14만 2천원까지 떨어져 생산비에도 못미치고 도내 돼지수도 115만마리로
99년 말보다 20%나 늘어
파동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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