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재보선 휴일 총력전
공유하기
정치경제팀 김대연

2005년 04월 24일

4.30 재보궐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휴일인 오늘
각 후보들은 시장과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면서 바닥표를 훑는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김대연기자가 휴일 경산시장 보궐선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은 대규모 세몰이 보다는 장날인 하양읍을 돌면서 게릴라식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천우후보는
두번의 도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워 힘있는 후보를 뽑아야 경산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논리로
유권자에게 다가갔습니다.

INT(이천우/열린우리당후보)
"열세에서 우세로 돌아서..."

한나라당 최병국후보는
지역 출신 최경환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휴일 장터를 찾은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INT(최병국/한나라당후보)
"자만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투표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무소속 서정환후보는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직력을
발로 만회하고 있다면서
바닥표 훑기에 주력했습니다.

INT(서정환/무소속후보)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자신..."

이 밖에 영천과 영덕, 청도 등
다른 재보선 지역 후보들도 휴일인 오늘이 당락을 결정지을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표밭 지키기와 뒤집기에 안간힘을 썼습니다.

(S.T)투표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해 각 후보들은 투표율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