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무빙워크를
이용하던 여중생이 구조물에
머리가 끼여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그제 오후 5시쯤 대구시
동천동 모 대형 할인점에서
13살 이 모양이 1층과 2층을
잇는 무빙워크를 타고 가다
목 부위가 벽면 사이에
끼이면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업체측은 이 양이 무빙워크
위에서 목을 내밀어 사고가
났다며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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