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의 수송 수요가
당초 계획보다 3-40퍼센트 감소될 것으로 전망해 지하철 2호선의 개통시기를 5년에서
8년 정도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저녁 대구흥사단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사업의
재평가와 조정방향>토론회에서 손광락 영남대 교수는 이같이 주장하고 2호선의 연장거리를 단축해 노선의 기점과 종점에
대규모 환승센터를 건설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손교수는 또 지하철 2,3호선을
중량전철이 아닌 경전철로 건설하면 절감되는 비용으로 순환선인 4호선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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