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영덕군수 후보자 토론

정치경제팀 최종수

2005년 04월 21일

TBC가 연속으로 방송하고 있는
4.30재보궐선거 후보자 TV토론회

오늘은 영덕군수 후보 3명이
나와 당적 변경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 벌였습니다.

최종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영덕군수 후보 3명은
초반부터 한나라당 후보 공천
과정과 탈당, 당적변경 등
서로의 정치 이력을 문제 삼아
공방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수광후보에게는
당적을 여러번 옮긴 경력이,
한나라당 김병목 후보에게는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이,
무소속 오장홍 후보에게는
한나라당 공천을 못받자 탈당한 사유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싱크-김병목 김수광
<00;43;55-00;44;15>

싱크-오장홍 김수광
<00;39;46-00;39;53>
<00;40;33-00;40;43>

싱크-오장홍 김병목
<00;24;54-
<00;25;54-00;26;19>

세 후보는 방사성 폐기물
매립장 유치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 공청회와 군민투표를
거쳐 결정되면 추진하겠다며
찬반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부정부패 척결 문제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수광후보는
부군수 이하 공무원들에게
대폭 권한을 위임하겠다고
밝혔고 한나라당 김병목 후보는
인사 위원회에 주민을 30%이상
참여시키는 인사 쇄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오장홍 후보는
권한 위임과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tbc최종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