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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영천 여야 지도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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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4월 21일

4.30재보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여야는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한
총력 지원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유시민 중앙
상임위원이 영천에 상주하며
지원하고 있고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 대표도
오늘 거리유세를 벌였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는
국회 의석 한 석이라는 의미를 뛰어 넘고 있습니다.

여당이 대구 경북에 교두보를
확보하느냐 또 야당이 전통적인 텃밭을 지켜 내느냐가 걸린
결전이어서 여야 지도부가
총력 지원에 들어 갔습니다.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은
영천에 상주하면서 정동윤 후보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유시민/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 대표는
오늘 영천시장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이번 선거는 열린우리당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라며
정희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재섭/한나라당 원내 대표

열린우리당은 오는 22일에는
문희상 의장과 상임 중앙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내 최고 집행기구인 상임중앙위원회를
영천에서 열어 정동윤 후보
공약에 힘을 실어 주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영천시내 아파트 단지와
금호 5일장 등을 찾아 거리
유세를 갖고 정희수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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