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현상이 심해지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에 오늘 오후 6시 반을 기해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오후부터 계속 유입되면서
대구 경북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에
5백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 중부와 호남지방에 이어
황사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황사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하고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들은
외출을 삼가는 등 건강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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