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촌지 수백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구
경찰청과 대구교육청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 등은 지난달 초
대구시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 6명으로부터 촌지
3백만원을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돼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부모 2명으로부터
받은 촌지 40만원은 되돌려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초등학교측은 자체 진상
조사 결과 촌지 3백만원 수수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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