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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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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4월 18일

대구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북구 보건소는 오늘 낮 12시 쯤 경북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30여 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단 단순 식중독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시험기간이여서 정확한 발병원인을 밝혀내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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