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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우리지역 FM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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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4월 18일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
영주에서 첫 전파 발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하순 개국 예정인
영주 FM은 어떤 방송인지
박병룡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부 고위관리의
부동산 투기 <소식>보다
옆집 암소가 송아지 낳은
<정보>가 더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곧 출범할 영주 FM방송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각옵니다.

현재 허가받은 출력은
1W로 가청지역은 영주시내
중심가에서 반경 5km.

영주시에서 읍면지역을
제외한 시내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출력 방송이지만
제작진은 의욕에 넘칩니다.

INT/이성순/영주FM 본부장

영주FM은 우선 동양대학교에
디지털 방송기기와 자동송출
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연주소를 마련했습니다.

영주 FM은 개국과 동시에
어디서나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상업광고를 하지 않아
당분간 법인출연금과 후원
회비 등으로 운영해야 하는
재정적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또 프로듀서와 아나운서,
리포터와 작가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로 제작됩니다.

INT/최성해/영주FM 이사장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이미 일반화 된 소출력
라디오 방송인 영주FM이 주민
대화의 광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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