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서서히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나타내는 경제고통지수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5.5%까지 치솟았던 대구의 실업율이 올들어 지난달까지 4.4%로 감소했고
물가상승률도 지난해 4.5%에서 1.9%로 크게 낮아지면서 경제고통지수가 지난해
10.0포인트에서 6.3 포인트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광역시와 비교할 때 대구의 경제고통지수는 대전 광주 울산보다 높았고,
인천 부산과는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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