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된 5살 여자 어린이가
하루만에 부모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모 공고 전 모양 등 2명이
지난 23일 오후에 유괴돼
소식이 끊겼던 대구시 송현동 5살 박 모양을 대구 동촌 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고자 전 양에게
유괴된 박 양을 동생이라며 맡긴 뒤 자취를 감춘 혜정이란 이름의
10대 소녀를 유일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 양은 그제 오후 4시 반쯤
대구시 신기동 모란아파트
부근 골목에서 친구와 놀다
10대 후반의 여자 2명에게 의해 유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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