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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초반 기세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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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4월 18일

4.30 재보궐 선거 운동
이틀째를 맞아 각 후보
진영은 초반 기세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후보들은 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거나
5일장과 논밭을 찾아 다니며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였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투표일을 불과 12일
앞두고 있는 후보들의
가슴은 다 타들어갑니다.

가야 할 곳은 많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기세를 잡지 못하면
역전이 어렵다고 보고 쉴 틈도 없이 유세차를 타고 읍면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경곤/한나라당 청도군수 후보
이원동/무소속 청도군수 후보

영농철을 맞아 유권자들을
만나기 어렵자 아예 논밭을 찾아 다니거나 기관 단체를 방문해
자신들의 경력을 내세우며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도시지역 후보들은 얼굴
알리기가 마땅치 않아 이른
아침 교차로 등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돼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도 기선을 잡기 위해
5일장을 찾아 다니며 지지
확산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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