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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투표율 높이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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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4월 18일

4.30 재보궐 선거 운동이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과 시장을
동시에 뽑는 영천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낮아 사상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인터뷰 1
인터뷰 2
인터뷰 3
인터뷰 4

투표에 참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특히 재선거로 뽑은
대구시의원 마저 의원직을
상실해 또 재선거를 해야하는
지산 범물지구와 파동
유권자들은 아예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 선거구의 투표율이
2003년의 재선거 투표율
17.3% 보다 크게 낮은 12%까지 떨어져 사상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수성구선거관리
위원회는 국내 선거 사상
처음으로 모범 유권자상을
만들어 유권자가 4명 이상인
한 가족 모두가 투표하면 도서 상품권을 시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정국/대구시선관위 홍보과장

경북도선관위도 기업체의
지원을 받아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이웃돕기 성금이
늘어나는 <사랑을 전하는
투표참여 운동>을 벌이기로
하는 등 선관위들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tbc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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