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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선거 운동 첫날 여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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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4월 17일

4.30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특히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돼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영천에서는
여야 지도부가 대거 나서
각당 후보 지지 활동을
벌였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개막과 함께 5일장이 열린
영천 시장은 각당 후보진영의
유세로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윤후보는
한나라당 후보만 줄기차게
찍어 온 탓에 영천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며 선거혁명을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정희수후보는
현정권의 실책으로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있다며
3년 뒤 정권 교체를 통해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정동윤/열린우리당 후보
정희수/한나라당 후보

유시민 열린우리당
중앙상임위원은 영천시장을
돌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이번에는 바꿔 낙후된
영천 경제를 살리자며
정동윤후보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도
당직자들과 함께 영천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이번 선거는 지난 17대 총선
이후 열린우리당 정권 1년에
대한 평가라며 정희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시민/열린우리당 중앙상임위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영천국회의원 선거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돼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중앙당의 집중 지원 속에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tbc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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