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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장 - 청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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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4월 16일

4.30 재보궐선거 현장,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청도군수 보궐선겁니다

청도군수 선거에는
열린우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공직 출신인
한나라당과 무소속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장경곤 후보는
경주 부시장과 경상북도 국장, 도의회 사무처장등 고위 공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장후보는 선진 농업과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전원도시
건설 등을 청도의 발전방향으로 제시하고 노인복지 문제 해결과
상설 소싸움장 개장 등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재정 자립도가 낮은
청도군의 발전은 국비와 도비
예산을 얼마나 따오느냐에
달려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장경곤

무소속 이원동 후보는 30년의
공직생활을 줄곧 청도에서했다는 토박이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감과 복숭아등의
과일 품종을 명품화하고 홍수
출하를 막기 위해 냉동,보관
창고를 확충하는 한편 청도를
전원 휴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 초까지 부군수를 지낸
자신만이 1년 남은 임기동안
효율적인 행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이원동
업무파악하다 끝난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3만9천여명, 이 가운데
40%에 가까운 60세 이상
노인층의 표심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역대 선거에서 한나라당
정서가 강했던 이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가 어느 정도
저력을 보일 지도 관심거립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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