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체감 경기가
아직도 얼어붙어 있지만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오히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단체관광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시청 종합민원실입니다
최근 여권을 새로 발급받으러온
사람들로 연일 북새통입니다
여행 비수긴데도 직원들은
예년 이맘 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바빠 쉴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강옥자/대구시 자치행정과 여권담당<3월말,4월 특히급증하고있다.하루평균 여권발급건수 7백여건을 넘어서고 있다>
11:03 11:11
cg이런 분위기를 보여주듯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시에서 발급한 여권은 3만6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만천여건보다 20%정도 늘었습니다 cg끝
여행사에는 해외 여행과
관련한 상담과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단체관광 예약도 지난해
이맘 때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비수기여서 중국 여행경비가
많이 싼데다 일본이 7월까지
한시적으로 비자없이 입국이
가능해졌고 올들어 국제노선이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윤덕/무궁화관광 영업이사<중국과 일본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단체수학여행이 지난해보다 30% 증가> 12:26 12:36
여행업계는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하반기까지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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