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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불법광고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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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5년 04월 16일

전신주나 건물 벽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들이
앞으로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역의 한 벤처업체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제를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온갖 광고 전단들이 전신주에
어지럽게 붙어 있습니다.

눈에 잘 띄는 건물 벽이나
담벼락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혜리/대학생)
"보기 싫고 내용을 보면 교육에도 안좋은 것 같다"

그런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이같은 불법 광고물을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단속 때문이 아니라 광고
전단물을 붙일 만한 벽면에
특수 물질을 발랐기 때문입니다.

스탠딩>코팅제를 칠한 전주에
스티커를 직접 붙여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광고물이 부착되지 않고 그대로 떨어집니다.

광고물이 부착되지 않는
특수물질을 개발한 지역
벤처업체는 특허 등록을 마치고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해 구,군청과 학교 등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동규/코팅제 개발업체 이사
"전주나 벽 손상없이 부착 방지,
구군청사업 수주 보급 계획"

광고물 부착 방지제 개발로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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