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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가창-각북 문화산책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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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4월 16일

달성 가창에서 헐티재를 넘어
청도 각북에 이르는 구간이
갤러리를 비롯한 문화공간들이
잇따라 들어서 아트밸리로
변하면서 문화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활짝핀 벚꽃길 도로를 따라
달성 가창에서 청도 각북에
이르는 구간은 언제부턴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트밸리로 변했습니다.

대구의 예술인들이 하나 둘
작업공간을 마련하더니 일반인을 염두에 둔 전시 공간들도
잇따라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 동제 미술관이 개관했고
지난해 문을 연 전 갤리리와
대구미술협회의 미술광장 등
갤러리만 4곳이나 됩니다.

시민 인터뷰

특히 요즘은 도로변으로
벚꽃과 개나리가 산에는
진달래가 만발해 드라이브를
겸해 문화 산책에 나선 시민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개관했던
갤러리들도 이제 고정관람객이
생기는 등 봉산문화거리보다
낫다는 자평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이숙경/갤러리全 큐레이터

알맞게 높은 산과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잇따라 터를 내리면서 가창과
각북 일대가 문화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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