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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음부도율 11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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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최현정

2005년 04월 15일

대구 경북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계속 떨어져 11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0.44%로 지난해
4월에 0.4%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65%에서
0.52%로 크게 떨어졌고,
경북은 0.23%에서 0.27%로
조금 올랐지만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들의 체감
자금 사정 실사지수가 2월의
75에서 지난달 81로 높아진데
이어 어음 부도율도 하락해
지역 기업의 자금 사정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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