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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4.30 현장 영덕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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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5년 04월 15일

4.30 재보선 현장
오늘은 영덕군수 보궐선겁니다.

영덕군수 선거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나서 낙후된 영덕을
살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표밭 갈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재정 자립도 12%의 영덕군 .

세 후보의 공약은
모두 경제 살리깁니다.

열린우리당 김수광 후보는
경상북도의회 의장 출신으로
에너지 관련 시설 유치와 동서
6축 고속도로 착공, 7번 국도
확장 공사 조기완공 등을 약속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이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무소속
출마 대신 여당 후보로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광/ 열린우리당 후보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

치열한 공천 전쟁을 치른
한나라당 김병목 후보는
공직 생활 31년을 대부분
농업과 어업 분야에 종사했다며
영덕의 경제 회생에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김 후보는 공천으로 사분 오열된 지역민심을 한 곳에 모으는
일을 우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병목/한나라당 후보
(..발로뛰는 군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나선 오장홍 후보는
참신한 공약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30년이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주문화엑스포를 주도적으로
치런 경험 등을 살려
영덕의 지도를 바꾸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오 장홍/ 무소속 후보
(...관공단지 유치등....)

다양한 영덕 재건 계획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
후보가 표심을 잡을수 있을지
선택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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