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가 사상 유례없는
흉작으로 수확량이 크게 준
대신 가격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성주군내 7개 농협
공판장에 들어온 참외 위판량은 15kg들이 11만9천여 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 4500여
상자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이에따라 현지 출하 물량의
40%가까이 차지하는 성주참외
원예농협의 공판 가격은 최고
13만8천원까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판매고는 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억원 보다
26%나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흉작은 이상 기후에다
종자를 잘못 선택했기 때문인
것으로 일부 농가는 수확이 한달 이상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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