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객기 추락사고
8일째인 오늘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해
DNA 시료와 유가족 혈액채취를 마무리하고 유전자 대조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책본부는 어제까지
310여명의 유족들로부터
혈액채취를 끝내고
오늘부터 시신의 신체적인 특징을 파악한 뒤 유전자 크기를 비교하는 분석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신원확인까지는
3주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유족들은 오늘도 김해 문화체육관에 공개된
사망자의 유품 320여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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