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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4/13여,대구사랑모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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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5년 04월 13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열린우리당이 대구사랑
의원 모임을 결성하기로 했죠

ANS)네, 열린우리당은 전국
정당화라는 목표 아래 당 소속 현역 지역구 의원이 한명도 없는 대구 지역 공략에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오늘
서울에서 당 소속 의원
10여명과 사전 모임을 갖고
대구사랑 의원모임을 만들어
실질적인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모임 소속 의원들이 대구의
지역구를 맡아 대구시와의
정책 협의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창구
역할과 함께 당원 격려,
대외적 당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는 것입니다.

[김태일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위원장]

오늘 모임에는 염동연,
유시민 상임 중앙위원과 천정배 전 원내대표, 장향숙 비례대표 의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모임을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염동연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대구사랑 의원모임은 이달말
발족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며 이때 의원별로
지역구를 배정할 예정인데
얼마나 실질적인 활동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Q) 지역 출신인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이 국회에서 자전거 타기에 나설 것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죠

ANS) 네,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은 오늘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에너지 절약과 교통,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자전거타기 활성화 발전 계획
수립을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자전거
도로 건설에 예산을 지원하고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회사나 자전거 관련 산업체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국회의원들이
5분도 안되는 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을 꼬집으며
자전거를 탈 것을 요청해 상당수 의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모든 시간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만 할애한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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