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일본 시마네현
지사에게 동북아자치단체
연합 사무국 개소식 초청장을
보낸 것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홈페이지에는
어제부터 시마네현 지사를
포항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청한 것은 독도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는
네티즌들의 항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문이 확산되자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도청 홈페지에 <네티즌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동북아 자치단체 연합 사무국은
국제 기구이기 때문에 국제
관례상 회원들에게 행사
일정을 통보했다며 독도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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