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 대학교수가
최근 시사주간지에서
숨진 개구리 소년
김모 군의 아버지를
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데 대해 유족이
해당 교수를 고소했습니다.
전주 중부경찰서는
개구리 소년 사건의
유족 47살 김 모씨가
지난 2월 명예훼손 혐의로
김 모 교수를 고소함에 따라
조만간 김 교수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 96년에도
김 모군의 아버지가
소년들을 살해한 뒤
자신의 집에 묻었다고 주장해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