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이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유 전 장관이
30여년에 걸친 외교관 생활과
국내 외에 폭넓은 인맥을 가진 점을 고려해 유치위원장으로
정한 뒤 최근 본인의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9살인 유 전 장관은
안동 출신으로 지난 90년대에
대통령 외교안보 수석 비서관과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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