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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방 여종업원 금품 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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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5년 04월 11일

안동 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 한
혐의로 칠곡군 북삼읍
31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4일 밤 11시반쯤
안동시 서부동 모 여관에
들어가 차배달을 시킨 뒤
다방 여종업원 20살 장모양을
위협해 현금 10만원과 귀금속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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