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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전국 최초 친환경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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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5년 04월 11일

대구 중앙로가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개발됩니다.

대구시는 2009년까지
중앙로에 승용차 진입을
금지하고, 보행구간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2009년까지
346억원을 투입해
반월당 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 구간을 대중교통전용
지구로 개발합니다.

대구시는 우선 교통혼잡이
극심한 이 구간의 차도를
4차로에서 2차로로 줄이고
보도는 5에서 7미터로
확대합니다.

[유근열-다운도시교통연구소]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

또 승용차의 진입을 막고
버스와 택시만 운행할 수 있게
해 소음과 배기가스를 줄일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승용차 접근 제약에
따라 중앙로 도심 연결 순환버스
도입과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건설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상가아케이드
설치와 패션주얼리 타운건립
그리고 특성화된 이벤트와
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도
이룰 계획입니다.

[최현복--흥사단 사무처장]
"상권 회복과 활성화가 될 수
있게.."

(클로징)
"대구시는 이달말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오는 9월쯤 대중
교통전용지구 실시계획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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