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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재보선 시리즈-영천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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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4월 11일

4. 30 재,보궐 선거가 이제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TBC는 오늘부터 연속으로
지역 선거구를 돌아보며
어떤 후보들이 나와서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지 짚어 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
후보의 경쟁 구도가 이뤄질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편입니다.

여,야 공천 후보들은 모두
위기라 할 정도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덴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잡니다.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유권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여야 후보 모두 지역 경제 살리기를 가장 앞세우고 있습니다.

영천에서 국회 의원을 두번
지낸 열린우리당의 정동윤
후보는 산업형 기업 도시를
만들어 위기에 처한 영천을
구하겠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국책사업을 끌어오고 공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와대와 정부, 집권 여당의
책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은 여당 후보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제 유발 효과가 큰
경마장 유치와 대구 지하철
영천 연장, 그리고 공공 기관과
산하 협력 기구를 유치 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정동윤(열린 우리당 후보)

이에 맞선 한나라당의
정희수 후보는 참신성과
함께 자신을 경제 전문가로
부각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천이 중앙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된 것은 여당 의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예산을 타 낼
수 있는 적절한 아이디어를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래서 정 후보는 사람들이
모여 들 수 있도록
전원형 미래 도시를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영천에서 울산과 구미,
포항을 잇는 신산업 벨트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정희수(한나라당 후보)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하던 후보들이 대부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는 여야 양당 구조로 뜨거운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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