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옮겨 심은
진달래가 흰 꽃을 피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칠곡군 가산면 우수리
이규환씨는 수년전
인근 군위군 야산에서
집 마당으로 옮겨 심은
진달래 가운데 한 그루가
해마다 순백색의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 박용구 교수는
돌연변이로 나타나는
흰 진달래 꽃은 지금까지
달성군 비슬산에서 발견되는 등
드물지만 수차례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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