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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유통단지 품목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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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4월 08일

대구시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입주 조건이 대폭 완화되고
업무 편의시설 비율도
늘어납니다.

유통단지 관리센터는
침체된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보도에 이혁동기잡니다.


산격동 종합유통단지가
조성된지 5년이 넘었지만
일부 공동관은 아직까지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공동관별로
고유품목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통단지관리센터는 이에따라
오늘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갖고
취급품목 제한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cg)최종 용역 보고안에는
현재 고유품목을 100%에서
50%로 낮추고 품목 자유화를
50%까지로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업무 편의시설도
현재 5%에서 최소한 8%이상
늘리도록 했습니다.(cg끝)

박노광/계명대산업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취급 완화해야 활성화"

여기에 의류관이나
섬유제품관 등 상권형성이
저조한 공동관은 고유품목 외에
영화관 등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문화집회 시설도 추가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대구시는 유통단지센터가
최종안을 제출하면 이달 중으로
확정한 뒤 도시계획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까지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원구/대구시유통산업담당
"도시계획위원회심의거쳐 확정"

(스탠딩) 이렇게 되면
공동관별로 취급품목이 훨씬
다양해서 유통단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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