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산격동 42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어제 오후 3시쯤
대구시 대현동 한 여관에서
3년동안 사귄 38살 이모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앙심을
품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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