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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감호소 재소자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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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2005년 04월 07일

안동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청송보호감호소 피감호자
41살 이 모씨가 오늘 새벽 1시쯤 교도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교도관의 점퍼를 훔쳐 입고
서울로 달아 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교도소에서 알게 된 박모씨를
서울 강남에서 만나
함께 사우나를 하고 10만원을
받아 간 사실을 확인했지만
아직 검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강도죄로
지난 2001년 검거돼 징역 3년에
보호감호 7년을 선고 받고
지난해 1월 부터 청송감호소에 수용돼 생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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