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전략소재센터 본격 추진

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4월 07일

지역 첨단 기초과학 연구와
산업체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될 전략소재센터가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기초과학지원
연구원이 조만간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종수 기잡니다.

대구시와 한국 기초과학 지원
연구원은 현재 전략소재연구
지원센터 설립 양해 각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부지는 대구경북
과학 기술연구원, 디지스트가
들어설 달성군 현풍의 테크노
폴리스로 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또 규모에 대해선 대구시가
3만평을 제공 하겠다는 입장인데
연구원측은 장기적으로 보면
부족할 수도 있다며 좀더 많은
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다음달 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들어 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도 이달 25일쯤 열릴
이사회를 통과하면 사업이
바로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략소재센터에는 핵자기 공명
장치 NMR과 전자 자기 공명장치 EMR, 그리고 자기공명 영상장치 MRI 등 순수 과학과 산업에
필요한 대형 측정 장비들이
설치됩니다.

INT-한옥희(기초과학지원연구원)

따라서 전략소재센터는
대구시의 4대 전략 산업인
메카트로닉스 부품과 나노부품 실용화, 그리고 모바일 단말
상용화와 전통 생물 소재 사업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역 산업을
고부가 가치 신산업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줘
대구가 동남권 R&D의 중심축
기능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최종숩니다.